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6일(수),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아프리카 나미비아 산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K-양묘‧조림 기술을 전달하였다. 이번 아프리카 나미비아 산림 공무원의 현장 방문은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양묘와 조림 기술 등을 전수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산림자원 조성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나미비아 공무원들에게 1910년대 시작된 노지양묘 연구부터 시설 양묘, 스마트 양묘 그리고 식재에 이르기까지 산림 조성에 관한 전 과정을 소개하고 현장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미비아 산림 복원을 위해 필요한 시설 온실 운영 기술 ,용기묘 생산 기술 ,식재 및 사후 관리 기술 등 체계적인 산림녹화 기술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한승현 연구사는 '이번 교류를 통해 나미비아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전(全) 세계 5.8억 건에 달하는 산업재산 빅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R&D,산업,안보국정 운영 및 국가 안보 기술의 유출방지를 지원하기 위한 범국가적 정책 수립의 첫 걸음이 시작된다.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6. 27.(목) 오후 3시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산업재산 정보 활용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이하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의 제정에 따라, 산업재산 정보 활용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에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구성되었다. 서울대학교 정상조 교수를 단장으로 산업계, 학계,연구계, 공공,관리 등 30여명의 위원이 경제안보, 산업혁신, 인프라 등 3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수립되는 이번 기본계획은 안보 기술의 유출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특허데이터 기반 기술,산업,경제 관련 전략 수립, 특허 정보의 관리 및 활용 플랫폼 개발 등을 핵심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정상조 추진단장은 '특허데이터는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며,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인 자산으로,
2024년 6월 26일,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한국건강간호융합학회가 주최한 '2024 하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AI의 시대, 간호교육이 걸어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대면과 비대면(ZOOM 플랫폼)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학술대회는 13:30부터 18:00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개회식은 곽근혜 총무이사의 개회 선언, 박순옥 이사장의 축사, 이혜경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의 "AI의 진화와 미래"라는 주제 강연이 진행되어, AI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습니다. 학술대회는 서울시 홍보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바이올리스트 여근하 교수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박태웅 의장의 "AI의 진화와 미래" 강연 내용박태웅 의장은 AI 기술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며, 현재와 미래의 AI가 우리의 삶과 업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는 AI의 다양한 응용 분야를 소개하고, 특히 의료와 간호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박 의장은 AI 기술이 진단, 치료, 환자 관리 등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내장산국립공원 단풍생태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공공시설 48곳이 올해 추가로 개방된다. 또 다음 달부터는 '공유누리' 누리집(eshare.go.kr)에서 통합 검색,예약과 예식공간 테마지도 서비스도 제공된다. 정부는 26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예비부부들이 개성을 담은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을 맞춤형 예식공간으로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립시설 5곳, 국립공원 야외공간 10곳, 세종 호수공원 등을 포함한 48개 공간을 신규 개방한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공간을 계속 발굴해 2027년 말까지 200곳 이상의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그동안 일부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개방해 왔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원하는 지역에 어떤 공간이 개방돼 있는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클라우드 세미나 '저니 투 더 클라우드' (JOURNEY to the CLOUD)를 열고, AX (AI Experience) 시대 클라우드 최적화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 확산되며 다양한 클라우드 아키텍처 기반의 인프라로 복잡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뉴타닉스, 인텔코리아 등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함께 대상정보기술, 삼양데이터시스템, 동원산업, 네파 등 주요 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AX 시대 클라우드 최적화 전략을 위해 유연성, 비용 효율성, 보안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프로세스로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AI 서비스 별 맞춤형 클라우드 전환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파로스 CMP'를 활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자원까지 통합 관리하며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략까지 확장할 수 있는 로드맵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인텔의 AI 가속기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행정안전부는 공공웹이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운전면허적성검사,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조회, 자원봉사 신청 등 26종의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가 개방하는 서비스는 유사한 서비스를 묶음형으로 한 번에 개방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당근마켓,티맵,현대차 등 참여기업도 확대한다. 이에 민관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개방 서비스별 제공 범위, 상세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 및 검토하고 서비스 연계 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서비스가 개통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2023년부터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개방하고 있는데, 6월 현재까지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서비스 등 20종의 공공서비스를 KB스타뱅킹, 네이버, 카카오T 등 민간 앱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행안부는 지난해 기업,국민 선호도 조사,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등을 토대로 행정,공공기관 수요조사를 거쳐 개방 서비스 후보군을 추렸다. 이후 민간 공개 공모를 통해 올해 개방을 추진할 26종 공공서비스를 최종 선정한 바, 이를 통해 국민의 편익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서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갈대 발효 추출물을 활용한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기업 2곳이 비건 인증을 받은 청결용 화장품(이너케어 클린 티슈)을 공동으로 개발해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017년 11월에 '갈대 추출물 또는 그 발효물을 이용한 피부 미백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을 특허 등록하고, 5년 후인 2022년 12월에 화장품 제조사인 ㈜에스비씨와 새롭에 관련 기술을 이전했다. 이 기술은 대표적인 수변식물인 갈대 뿌리(노근)의 추출물을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항산화, 미백, 주름개선의 효능을 높인 것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의 실험 결과, 갈대 뿌리를 발효할 경우 피부주름의 원인인 엘라스타아제(Elastase) 효소와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Melanin) 색소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Tyrosinase)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에스비씨와 새롭은 △균주 배양 및 발효, △효능평가, △원료 생산공정 자문 등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내 칩(My Chip) 서비스*』에 참여하였던 학생들이 본인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My Chip 교류회'를 6월 26일(수)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학생이 제안한 교류회 신설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진한 것이다. 2023년 4월에 시작한 '제1회 내 칩(My Chip) 서비스'에는 12개 대학에서 총 46팀(125명)이 참여하여 본인의 칩을 설계하였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팹(Fab)에서 칩(Chip) 제작 및 패키지를 수행한 뒤 2024년 5월초에 학생들에게 완성된 칩을 전달하였다. 이후 6월초까지 약 1달 간 학생들이 본인의 칩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를 검증하여 반도체 회로 설계와 칩 검증‧평가까지 이어지는 실무 이론 및 경험을 체득할 수 있었다. 특히 2023년 칩 제작을 담당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우수한 반도체 전문 연구인력과,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5월 30일 선보인 스페셜 스토어 전용 특화 음료가 전통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트렌디한 음료로 젊은 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벅스의 스페셜 스토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색을 매장에 접목시켜 기존 매장과 차별화한 특색 있는 매장이다. 이에 스타벅스는 스페셜 스토어를 찾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더북한산점)', '여수 바다 자몽 피지오(더여수돌산DT점)' 등과 같이 다양한 특화 음료를 선보인 바 있다. 새롭게 출시한 음료는 4개 매장(더북한산점, 더양평DT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에서 판매하는 '막걸리향 크림 콜드 브루', '인절미 크림 라떼'와 더북한강R점에서만 판매하는 '리버 피치 피지오'까지 총 3종이다. '막걸리향 크림 콜드 브루'는 향긋한 막걸리 향 크림 위 고소한 쌀 토핑의 조합이 매력적인 비알코올 커피 음료다. 중, 장년층이 등산 후 즐기는 막걸리 문화가 최근 MZ 세대까지 확장된 것에서 착안해 개발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6일 5개 단지에 5년 동안 1000억 원 규모(국비기준)를 투입하는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5개 단지는 오송(바이오 소부장), 대구(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산(전력반도체), 안성(반도체장비)이다. 정부는 지난 4월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제2기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소부장 특화단지를 초격차 기술과 공급망의 핵심기지로 육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단지 내에 산학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연구시설,장비 등을 집적해 입주기업의 기술개발과 실증 테스트 시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수개월에 걸친 입주기업, 연구기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단지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고 기업의 수요를 반영했다. 산업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평가,선정작업을 거쳐 9월부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