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공공기관으로서 기초지자체가 반려동물을 가족의 개념으로 접근해 복지적 차원에서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는 것은 시대 흐름에 발맞춘 행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포시는 복지국 소속 가족문화과에 '반려문화팀'을 배치해 반려동물을 여성, 청소년, 외국인, 다문화 가족과 같은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보고 복지정책의 대상으로 삼아왔다. 이번 공공진료센터 개소는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정책의 상징이자 출발점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서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포시는 오는 24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앞두고 11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접 공공진료센터를 찾아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개소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운양동에 위치한 애견카페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김포 시민 10팀을 만나 반려문화정책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추진하게 된 배경과 진행사항 등을 공유하고, 반려동물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김포시가 해야 할 일과 해줬으면 하
12일 오전 8시 26분경, 전라북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원 깊이는 8km로 전라북도 지역에는 최대 진도 7으로 감지되었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상황회의를 주재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지시했습니다. 주요 지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기반시설 점검 및 피해 조치 피해 상황 및 관련 정보 신속·정확하게 전파 추가 피해 파악 및 누락 방지 이재민 발생에 대비 국민 대상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확인 및 대피 촉구 행정안전부는 지속적인 상황 파악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지진방재관리과 (044-205-5194) HealthEco.Media 정진성 기자 |
노트북 LM은 이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0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문서 업로드 후 AI를 활용한 대화 및 검색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리서치, 글쓰기, 정보 분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노트북 LM은 웹사이트(https://notebooklm.google.com/)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새 노트북을 생성해 구글 드라이브 파일, PDF 파일, 텍스트 파일, 복사된 텍스트, 웹사이트 페이지 URL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업로드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다양한 출처에서 정보를 수집해 뉴스레터 작성, 리서치, 자료 분석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노트북 LM의 핵심 기능은 출처 추가로, 웹사이트 페이지 URL을 복사해 추가하거나 텍스트를 붙여넣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PDF 파일을 직접 업로드해 출처로 활용할 수 있다. 노트북 LM은 최대 50개의 출처에서 정보를 대답할 수 있으며, 각 출처당 최대 5만 단어까지 처리 가능하다. 현재 사용되는 모델은 제미나이 1.5 프로로,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활용해 긴 문서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채팅창 옆에 있는 노트북 가이드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출처를
인천광역시, 보건복지부 긴급돌봄 공모사업 선정 - 10개 군·구 전역에서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긴급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10개 군·구 전역에서 질병, 부상 등으로 인해 긴급하게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천사회서비스원에 신청하면, 신속히 자격 확인 후 최대 30일(72시간) 동안 방문 돌봄, 가사·이동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질병,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돌볼 수 있는 다른 가 족이 없거나,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신청 후 대상자 결정까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의 갑작스러운 발생), 보충성(다른 서비스의 부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요건을 충족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된다. 이용 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서비스는 최대 30일 이내(72시간) 범위에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GIGABYTE가 NVIDIA와 파트너십을 맺고 하이엔드 RTX AI PC를 출시하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적인 도약을 이루고 있다. COMPUTEX 2024에서 NVIDIA의 최고경영자 Jensen Huang은 생성형 AI와 디지털 트윈을 강조하며 디지털 휴먼과 AI 팩토리로 진화하는 PC가 주도할 새로운 컴퓨팅 시대의 도래를 알렸다. GIGABYTE는 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모든 범위의 RTX AI PC를 선보이며 AI PC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GIGABYTE의 AI 노트북에는 NVIDIA® GeForce RTX™ 40 시리즈 노트북 GPU가 탑재되어 ACE NIM, Ray Tracing, Deep Learning Super Sampling(DLSS), Tensor Cores 등의 고급 기능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술은 현실적인 비주얼과 뛰어난 AI 학습 성능을 제공하여 모델 기반 접근 방식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GIGABYTE 제품은 NVIDIA ACE 디지털 휴먼 기술을 지원하여 자연스러운 언어 상호 작용과 표정 연기를 가능하게 한다. 디지털 휴먼은 브랜드 앰배서더, AI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
오늘은 AI 놀이터에서 비글 AI를 활용해 AI 이미지에 모션을 부여하고 기존 영상의 배경에 합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글 AI 접속: 비글 AI 홈페이지에 접속해 '조인 더 베타'를 클릭해 디스코드 채널에 가입합니다. 애니메이트 기능 사용: 미드저니에서 생성한 캐릭터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비글 AI에서 제공하는 모션 프롬프트를 적용하여 캐릭터에 모션을 부여합니다. 배경을 크로마키로 설정해 다양한 영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레퍼런스 영상 모션 적용: 본인이 갖고 있는 레퍼런스 영상의 모션을 캐릭터에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모션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젠투 AI로 배경 인물 제거: 기존 영상에서 불필요한 인물을 제거하기 위해 젠투 AI의 인페인팅 기능을 사용합니다. 캡컷으로 영상 합성: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캡컷을 사용해 배경 영상과 AI 캐릭터 영상을 합성합니다. 크로마키 기능을 활용해 배경을 제거하고 자연스럽게 합성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비글 AI로 만든 캐릭터가 기존 영상 배경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고퀄리티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직 베타 기능이지만,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생성형 AI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주제는 AI가 만든 영상입니다. 하지만 현재 많은 사람들이 AI 영상을 만들고 싶어도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제한적입니다. 특히 오픈AI의 소라가 비공개 상태인 상황에서, 무료로 무제한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사이트인 픽스 버스(Fix Bus)를 소개합니다. 픽스 버스는 새롭게 등장한 AI 영상 제작 서비스로, 퀄리티가 매우 높고 사용법도 간편합니다. 아직 유료 서비스화되지 않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사이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트 링크를 클릭하여 접속합니다. 'Get Started' 버튼을 클릭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로그인합니다. 로그인 후 오른쪽 위의 'Create' 버튼을 눌러 영상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넣거나 텍스트를 입력하여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넣는 방법을 먼저 소개합니다. 'Image' 탭을 눌러 'Add Image' 버튼에서 업로드 파일을 클릭하고 원하는 사진을 넣습니다. 'Create' 버튼을 눌러 영상을 변환합니다. 추가 옵션으로는 프롬프트, 움직임 변화의 강도(Strength of Motion), 시드(Seed), HD 퀄리티 등이 있습니다. 각 값을 조
이번 기사에서는 중국에서 개발된 AI 비디오 생성기 클레이(Clay)를 소개한다. 클레이는 사진 한 장과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현실적인 비디오를 생성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기차 창문을 통해 다양한 풍경을 보여주는 프롬프트로 2분 길이의 비디오를 생성하는 등 사용자의 상상력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 기술의 핵심은 3D 시공간 공동주의 메커니즘으로, 복잡한 움직임과 물리적 현상을 정확하게 모델링하여 현실적인 비디오를 구현한다. 또한, AI는 뉴턴의 운동 법칙을 적용해 가속, 감속, 충돌 등의 물리적 현상을 표현한다. 클레이는 다양한 스타일의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으며, 템플릿 동작 데이터를 사용해 사진 한 장으로도 인물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이 기술은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며, 광고와 영화 등 상업적 요구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의 발전 속도를 감안할 때, 이제는 누구나 영화 감독이나 연출가를 꿈꿀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새로운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하고, 텍스트만으로도 미학적으로 완벽한 영상을 만드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클레이를 개발한 콰이 쇼(Kua
글로벌 고등 교육 평가 전문 기관 QS Quacquarelli Symonds는 2025 QS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 대학들은 높은 취업률과 국제적 명성에 힘입어 순위가 급상승하였다. 서울대는 전년 대비 10위, 연세대는 20위, 고려대는 12위 상승하여 SKY 대학이 선두를 달렸다. 세계 순위에서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옥스퍼드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가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하였다. 한국 대학 관련 요약: 한국 대학들은 아시아 최고의 고등 교육 시스템으로 인정받으며, 높은 취업 가능성을 자랑한다. 서울대학교는 고용주 평판 부문에서 아시아 최고 성적을 거두며 전 세계 4위에 올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교수당 피인용 횟수에서 각각 세계 4위와 12위를 기록했다. 포항공과대학(POSTECH)은 학생당 교수 비율 지표에서 세계 24위를 차지했다. 국제화와 정부 계획: 한국은 국제화 지표에서 개선이 필요하나, 정부는 'Study Korea 300K 프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 추진 사업자인 날씨 빅테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와 함께 ESG경영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는 산업 전체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소프트웨어로 개발되며, 기업 공급망의 ▲태풍, 홍수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발생되는 물리적 리스크 ▲온실가스 감축 정책 이행에 따라 발생되는 전환리스크 등 기후리스크 전반에 대한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해 국내 기업의 기후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금융감독원, 영국(대사관), 이화여자대학교 및 국내 주요 기업이 함께 개발한 민간주도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 -1.5D'를 소프트웨어에 적용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 참여를 통해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의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수준을 높여 공급망 원청 업체와의 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