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8시 26분경, 전라북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원 깊이는 8km로 전라북도 지역에는 최대 진도 7으로 감지되었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상황회의를 주재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지시했습니다. 주요 지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기반시설 점검 및 피해 조치 피해 상황 및 관련 정보 신속·정확하게 전파 추가 피해 파악 및 누락 방지 이재민 발생에 대비 국민 대상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확인 및 대피 촉구 행정안전부는 지속적인 상황 파악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지진방재관리과 (044-205-5194) HealthEco.Media 정진성 기자 |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환경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용인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는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총 35개 단체 및 개인에게 대통령표창(13건)과 국무총리표창(14명), 훈장(3명) 및 포장(5명) 등을 수여했다. 이 중 스타벅스는 기업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 환경부의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참여를 통해 다회용컵 이용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며, 지난 2007년부터 2024년 4월까지 약 17년간 1억 5천만 개의 1회용컵을 절감해 온 바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별도로 기획, 매월 지속적인으로 전개 중이며 모든 고객에게 친환경 활동 참여를 강화하고자 '일회용컵 없는 날'을 통해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일(1)회용컵 없는(0)'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매월 10일을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2018년 4월을 시작으로 매월 해당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나선다. 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서진푸드가 운영하는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상호 보유하고 있는 메뉴 개발, 제조 역량을 활용해 급식 운영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최성규 서진푸드 대표는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아 이동급식 전 과정에서 안전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노인요양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금년도 약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46ha의 사유림 매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매수 면적은 약 228개의 축구장 크기에 달한다. 그중「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2021년부터 산림청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산림관계 법률에 따라 행위가 제한된 공익임지(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보호구역 등)를 대상으로 국가가 개인의 산림을 매입하고 그 매매대금을 10년간 매월 일정금액으로 분할 지급함으로써 임지를 매도한 산주의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2인(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3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매매대금이 결정되며, 매매대금은 10년간의 이자액과 지가상승 보상액을 반영,지급되어 기존 토지가격 대비 최소 115% 이상(선금지급 비율(40% 이내)에 따라 상이)에 달하는 금액을 받게 된다. 단, 저당권 및 지상권 등 사권이 설정되어 있거나, 소송절차가 진행중인 재산 등 매수 제한 사항이 있으므로 공익임지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사유림이 소재한 행정구역을 담당하는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최수천 동부지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지난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가 65.7점으로 전년 대비 상승 추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돌봄과 의사결정 영역은 각가 31.4점과 30.7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제17차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 측정 결과를 서면 심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성평등지수는 10여 년 전 결정된 지표를 그대로 유지해 변화된 사회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여가부는 양성평등위를 통해 새롭게 성평등 목표를 설정, 목표별 달성 정도 측정이 가능토록 영역을 7개로 재설정하는 등 개편을 추진했다. 사회 변화에 부합하지 못하거나 비교적 성평등 수준이 높은 지표는 삭제하고 성평등 수준 향상을 위해 보다 도전적인 개별 지표를 추가하는 등 체계를 큰 틀에서 수정했다. 개편 지표를 적용해 측정한 결과,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는 65.7점으로 전년 65.5점 대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역별 성평등 수준을 살펴보면 교육 영역, 건강 영역, 양성평등의식 영역 등이 높았으며, 돌봄(31.4점)과 의사결정(30.7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 추진 사업자인 날씨 빅테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와 함께 ESG경영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는 산업 전체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소프트웨어로 개발되며, 기업 공급망의 ▲태풍, 홍수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발생되는 물리적 리스크 ▲온실가스 감축 정책 이행에 따라 발생되는 전환리스크 등 기후리스크 전반에 대한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해 국내 기업의 기후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금융감독원, 영국(대사관), 이화여자대학교 및 국내 주요 기업이 함께 개발한 민간주도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 -1.5D'를 소프트웨어에 적용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 참여를 통해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의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수준을 높여 공급망 원청 업체와의 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정부가 보이스피싱 민생범죄 확산에 대응하는 다양한 AI 기술,서비스 개발을 위해 관계기관은 물론 민간 기업과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일 'AI,데이터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 등 실제 데이터가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에 활용될 전망으로, 민간의 다양한 보이스피싱 예방 AI 서비스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그동안 정부는 대표적인 민생 금융범죄인 보이스피싱에 대응해 다양한 AI,데이터 정책을 추진해 왔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11월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에 보이스피싱 확산 방지를 위한 민간의 AI 서비스 개발 지원을 포함했고, 올해 4월에는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부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한 협력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삼성스토어가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추가 확대 운영해 고객 편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스토어는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성장 추세에 따라 지난 1월 전국 40개 주요 삼성스토어 매장에 100kW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삼성스토어 전기차 충전소는 이용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6월부터 삼성스토어 ▲북울산 ▲동대전 ▲창원 매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신규 설치하고, 올 연말까지 5개 매장에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삼성스토어는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법정 의무 설치 미적용 매장에도 충전기를 추가 설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스토어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차량에 충전기를 연결하는 즉시 사용자 인증과 결제가 가능한 '오토 차징 솔루션'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SK일렉링크가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인 '럭키패스'에 가입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스토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이후 매장을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국내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 '경제림육성단지, 도시숲을 추가로 조성하고 국산 목재의 이용률을 제고하는 등 산림이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4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한 총리는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 분야 추진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우리의 산림녹화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는 사업도 확대해 글로벌 온실가스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한 총리는 '특히, 산림이 비용 대비 효과성이 높고 지속가능한 탄소감축수단이라는 점에서 세계 각국은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리나라도 산림이 전 국토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21세기에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앞으로 국적선사는 친환경 선박을 도입할 때 진단부터 컨설팅, 선박금융, 보조금까지 한 번에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다음 달부터 '국적선사 친환경선박 도입 원스톱 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한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의 후속 조치다. 기존에는 국적선사가 친환경선박을 도입할 때 금융기관의 선박금융, 정부 보조금, 컨설팅 등을 각각 개별적으로 문의하고 신청해 지원받아야 했다. 또 어느 프로그램이 더 적합한지 비교,결정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현재 상황 진단부터 금융,친환경,시황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정부 보조금부터 정책금융 실행까지 모든 지원을 한 번에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친환경선박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국적선사 담당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중견선사금융2팀(051-795-1752),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