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지난 8일 담양군에 소재한'한국정원문화원 건립공사'현장을 찾아 산림사업장 폭염대비 안전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특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을 목표로 총 사업비 196억(산림청 136억, 담양군 60억)규모로 담양군 금성면에 건설 중이며, 방문자센터, 연수동, 한옥쉼터, 재배온실 등을 올해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근로자가 작업중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하고 폭염단계별로 쉼터에서 적정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등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3대 안전 기본 수칙(물?염분, 그늘, 휴식)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으로 폭염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서 여름철 폭염 대비 준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모든 종사자가 온열질환 발생 시 대응 및 응급 조치사항을 숙지하여 이행할 수 있도록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제61기 전통과학대학」을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과학대학은 과학,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한자리에서 배우고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과학관의 대표 성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에서는 '원조 한류 스타, 추사 김정희'를 시작으로 '국내 음식 여행',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 등의 강의와 함께 '전북 고창', '강원 태백', '경남 거창'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교육 프로그램의 인기 상승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강 인원을 기존 8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61기 전통과학대학 수강생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각 과정별 수강료는 15만원(강의/탐방), 10만원(강의)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협업하여 탄소중립을 주제로 '2024 한국에너지공단『탄소C그널』순회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8일(목) 14시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실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지구적 과학쟁점인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탄소중립 2050』정부 정책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은 전시 및 교육,문화,행사 콘텐츠 공동 개발,운영과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ㆍ판촉 등 탄소중립과 에너지 분야 과학대중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측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탄소중립 선도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잡고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단 본사 홍보관(NEXTAGE)에서 2024 상표(브랜드) 기획전『탄소C그널*』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국립해양과학관과 인천공항에 이은 세 번째 순회전시로, 경상권역 시민들의 기후위기 이해 제고뿐만 아니라 일상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실시한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두드러졌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7.3%가 AI 기술의 잠재적 이점이 위험보다 더 크다고 답했으며, 55%는 안전한 AI 발전을 위해 규제보다 혁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들이 AI 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 가치에 대해 높은 기대를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 달간 765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AI의 안전, 신뢰 및 윤리에 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규모와 기간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한국 사회의 AI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어느 정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AI의 잠재적 이점에 대해 복수 응답한 결과, 30.6%가 일상생활의 편의성 향상을, 19.6%가 업무 추진의 효율성 증진을 꼽았다. 이는 AI 기술이 개인의 삶과 직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한다. 특히 일상생활의 편의성 향상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것은 AI 기술이 이미 스마트홈, 음성인식 비서 등을 통해 일반 국민들의 생활 속에 깊이 스며들고 있음을 방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8월 6일(화) 국무회의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대육성법) 시행령」 일부개정 법률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2월 개정된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비수도권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을 35% 이상으로 설정하면서, 그 예외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연간 채용인원이 5명 이하인 소규모 채용의 경우 의무채용 비율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소규모 기관이나 부서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또한,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무에 대해서도 예외를 인정했다. 채용 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 소지자를 채용하는 경우에는 의무채용 비율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교육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석사 이상의 학위로 그 기준을 완화하여 유연성을 부여했다. 경력직 채용에 대해서도 예외를 두었다. 채용 분야와 관련된 업무에 일정 기간 이상 종사한 경력을 응시요건으로 하여 채용하는 경우, 의무채용 비율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는 특정 분야의 숙련된 인력 확보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장치도 마련되었다. 공
퍼시픽북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성인간호학(제2판)'을 발간했다. 2024년 7월 15일 퍼시픽북스를 통해 출간된 이 교재는 최신 의료 환경을 반영한 포괄적인 간호 지식과 실무를 담고 있다. 이번 개정판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자책 형태로 발간되어 디지털 시대의 학습 환경에 부합한다는 점이다. 또한 코로나19 등 최신 감염병 정보를 수록하고, 간호중재 분류체계를 활용해 통합적 접근을 시도했다. 한국건강간호융합학회 박순옥 이사장과 윤로사 강동성심병원 법인사무국 부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간호학 교수와 실무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해 이론과 실무의 균형을 맞췄다. 교재는 혈액계, 신장과 요로계, 생식기계, 근골격계, 신경계, 내분비계, 감각계 등 7개 주요 계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해당 계통의 구조와 기능, 건강사정 방법, 주요 질환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간호 중재를 상세히 다루고 있다. 특히 실제 사례 연구를 통해 이론의 실무 적용 방법을 제시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주요 내용 제1부: 성인간호학의 이해 총론에서는 성인간호학의 기본 개념과 이론을 다룬다. 간호의 역사, 철학, 윤리, 법적 문제 등 간호학의 기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임선혁 소장)는 8월 6일(화) 진천군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이주민 부모와 자녀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산불예방 교육과 산림청 헬기를 소개하고 지상탑승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산불예방교육은 최근 다문화 이주민의 증가하는 추세로 자연환경과 생활방식의 차이로 산불에 대한 위험성 인식이 부족하다는 가정으로, 우리나라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원인과 작은 산불이 크개 확산되는 대형산불사례, 그리고 산불예방 방법과 산불을 목격했을 경우 신고 방법 등을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교육하였다. 또한, 기관에서 보유중인 산불 정찰감시와 진화용 산림무인비행장치의 시연비행을 관람하고 조종사로부터 중,대형 산불진화헬기에 대한 제원과 성능에 대한 소개는 물론 모든 참가자들이 지상에 계류중인 헬기 조종석에 직접 탑승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임선혁 소장은 '산불에 대한 산림청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더 많은 다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재)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안양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향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어 공교육의 교수‧학습능력 증진을 위한 영어능력평가도구(이하 'IM-TEPS 시험')의 보급 및 활성화 협력을 이루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6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TEPS관리위원회 이준환 위원장(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과 안양외고 이향근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외고 재학생들은 IM-TEPS 시험으로 효과적인 영어평가 및 학습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그와 더불어 IM-TEPS 시험의 발전을 위한 개선의견 공유 및 활성화 도모 , IM-TEPS 시험의 공교육 보급 확산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인프라 활용 등을 약속하며 대한민국 영어 공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환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장은 'IM-TEPS가 세계화를 선도할 학생들에게 영어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긍정적 계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정부가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대환대출 신청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9일부터 접수 공고를 낸다. 16일부터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 접수도 시작한다. 정부는 7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지난달 발표한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9일부터 저금리 대환대출 신청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16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 접수를 시작한다. 다음 달부터는 새출발기금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소상공인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충실히 반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의 핵심과제인 협업예산 추진방안도 논의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부처 간 협업을 대폭 강화해 개별부처가 아닌 유관부처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주관부처가 다르더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이 프랑스 파리로 모이는 만큼, 대회 이후 빈대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정부는 우리나라 출입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빈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기와 공항 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빈대 해외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빈대의 국내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민간항공사, ㈜세스코 등 민관이 협력해 소독과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항공기 소독은 파리-인천 노선을 중심으로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하며, 기내에서 빈대가 발견되면 즉시 공항검역소에 통보해 구제 조치한다. 또한 공항 소독도 이용객이 많은 환승 라운지, 입국장 등 주요 구역에 대해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하며 휴게공간 및 수하물 수취구역 등 주요 접점 시설에는 빈대 트랩을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