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재)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과 인문정보연구소(연구소장 정민화)는 현직,예비 영어교육 종사자들의 영어교육 전문성 심화를 위해 2024년 8월 3일(토)부터 9월 7일(토)까지 총 6주차 교육과정의 제 4기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은 현직,예비 초,중,고교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 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그간 2년동안 총 3기에 걸쳐 성료한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주관)」을 보다 새롭게 단장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급변하는 국내 교육환경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및 GPT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 교육,학습 사례 및 실습 커리큘럼 추가와 더불어 기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300여명의 수강자들의 다양한 개선의견을 분석하여 반영시켰다. 지난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 모집 시 열화와 같은 성원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연 매출 6000만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가 8일부터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제출서류도 간소화됐다. 지원대상은 기존의 '연 매출 3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서 '6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확대됐고, 상반기 1, 2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 확대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절차는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직접계약자의 경우 기존방식과 같이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등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는 월 1만 2000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해 준다. 이는 그동안 전기료 납부액 확인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납부영수증을 제출받던 방식에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이번 3차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이날부터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오는 10일부터 임대차 계약 때 공인중개사는 임대인의 체납 세금, 선순위 세입자 보증금 등을 의무적으로 설명하고 반드시 임대인,임차인과 함께 확인,서명해야 한다. 또한, 임차인에게 최우선변제금과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등 임차인 보호제도를 설명하고, 임대차 주택의 관리비 금액과 비목, 부과 방식 등을 명기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강화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관리비를 투명화하려는 취지다. 이번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공인중개사법에서 규정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구체화하고, 확인,설명 사항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식으로 명확히 증빙토록 하고 있다. 먼저,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 체결 이전에 공인중개사로부터 임대인의 체납 세금, 선순위 세입자 보증금 등 중개대상물의 선순위 권리관계를 자세히 확인,설명받을 수 있게 된다.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7월 수상자로 LG전자㈜ 사용철 연구위원과 ㈜하멕스 김태정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사용철 LG전자㈜ 연구위원은 열공학 및 열전달 분야 전문가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상업용 멀티 시스템에어컨을 개발하여 국내 냉난방공조*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글로벌 냉난방공조 시장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용철 연구위원이 개발한 상업용 멀티 시스템에어컨은 한 대의 실외기로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하여 개별적인 냉난방공조가 가능하다. 또한 가변밸브를 이용한 스마트 열교환기, 스마트 냉매제어, 습도센서를 이용한 가변압력제어 등 세계 최초 신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운전환경에 맞게 효율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념이 중요한 어젠다로 떠오르고 있다. ESG 트렌드를 짚어보고 미래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며,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최근 경영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ESG의 중요성은 2004년 유엔 글로벌 콤팩트 보고서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되었으며,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 ESG 트렌드 1. 사회적 책임 강조최근 ESG 중에서도 사회(S) 영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빈곤 격차와 의료 접근성 문제 등이 더욱 부각되었다. 이러한 문제들은 기업들이 단순히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인식을 더욱 강화시켰다. 예를 들어, 많은 기업들이 취약계층 지원, 사회 안전망 강화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은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는 장기적인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 다양성
197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은 1970년 타임지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익을 올리는 것이다"라는 프리드먼 독트린을 발표하였다. 이 원칙은 오랜 기간 기업의 역할을 정의하는 가장 강력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개념은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글로벌 경영 업계는 이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이윤이 아닌 다른 것을 실천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바로 ESG이다.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영단어의 약자이다.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최근 전 세계 경영 분야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개념이다. ESG라는 용어는 2004년 유엔 글로벌 콤팩트 보고서에서 공식 용어로 처음 등장하였다. 당시 유엔 사무총장이었던 코피 아난은 ESG를 고려한 글로벌 투자 운동을 주도하며, 기업의 지속가능 운동의 씨앗을 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실 기업의 비재무적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은 과거에도 있었다. 기업 차원에서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 측면에서는 SRI(사회책임투자)라는 개념으로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다. 18세기
최근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우리의 일상에 다양한 형태로 스며들고 있다. 프랑스의 타이라는 기업이 GPT-4와 유사한 AI 음성 비서 모시(Moshi)를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모시는 실시간 음성 인식과 응답 속도가 매우 빠르며, 데모에서 보여준 즉각적인 대답과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더욱이, 이 기술이 오픈 소스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다양한 연구자와 개발자들이 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모시는 약 7빌리언 파라미터를 가진 멀티모달 모델로, 비교적 적은 메모리로도 구동이 가능해 로컬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향후 AI 음성 비서가 보다 널리 보급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라이브 포트레이트(Live Portraits)라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는 사진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얼굴 표정을 따라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AI 영화나 애니메이션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브 포트레이트는 얼굴 표정의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자연스럽게 재현해내며, 고개를 돌리는 동작 등 다양한 자세 변화를 정교하게 반영한다. 이를 통해 AI를 활용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2016년 사티아 나델라 CEO의 "AI 봇 시대" 선언을 기점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이는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투자와 행동으로 이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연구 인력을 고용하고, 유망한 AI 기업들을 물색하며 투자를 시작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2019년 오픈AI에 대한 10억 달러 투자로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사업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오픈AI에 대한 투자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하였다. 가장 큰 성과는 GPT 모델을 자사의 Azure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과 개발자들이 오픈AI의 강력한 AI 모델을 사용하기 위해 Azure를 선택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Azure의 사용량과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마이크로소프트는 2023년 오픈AI에 추가로 100억 달러를 투자하며 AI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믿음을 표명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을 자사의 주요 제품에 신속히 통합하기 시작하였다. Bing 검색엔진, Office 제품군, Edge 브라우저에 C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환경부는 인천광역시 및 (사)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오는 6일 SSG 랜더스필드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케이비오 올스타전에 다회용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구장의 34개 입점 매장 중 다회용기 도입을 희망하는 20개 매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데, 다회용기는 일반쓰레기와 분리 배출하기 쉽도록 가시성이 높은 청록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 10개 구단은 지난해 4월 프로야구 구장의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발적협약 이후 처음으로 도입하는 올스타전 다회용기 사용은 프로야구 팬들의 최대 축제의 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다회용기의 원활한 반납과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방안도 추진해 출입구 등 관람객의 주요 이동 동선에 다회용기 전용 반납함 34개를 설치하고 전담 수거 인력도 배치한다. 또한 경기
HealthEco.Media 노병준 기자 |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때 온라인몰과 마트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5일 여름 휴가철 수산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수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주요 관광지 수산시장과 전통시장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7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마트,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휴가 특별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하며 소비자가 마트 18곳과 온라인몰 27곳에서 국산 수산물을 최대 반값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